그랜드힐튼호텔
김정희

아비가일/하우스오브에이미/아뜰리에로리이 순으로 방문했어요토요일에 투어해서인지 강남 골목길 너무복잡해서 ㅠㅠ 차가져갔는데주차너무 힘들었고늦으면 안되니 차라리 대중교통을 더 추천해요 저는!!첫샵인 아비가일은 아기자기 심플한 곳이였고 가성비 좋은 샵인거같아요처음이라 아무것도 몰랐는데 실장님과 이모님이 너무 좋으셨고 스타일 다양하게 입어봐서저에게 어울리는 느낌과 스타일이 어떤건지 알게해주셨어요♥두번째샵인 하우스오브에이미는 늦는거 싫어하는 샵이라고 해서 일찍가있었는데도실장님 거의 예약시간에서 30분뒤에 오시고 저희가 바로 뒤에 예약있다니까 엄청 빨리빨리 기계적인 느낌? ㅎㅎ 주차 발렛 하시는분도 불친절하시고..룸이 총 4개인지 시장처럼 북적북적 옆 대기실 다들리고..여러모로 별로였어요 ㅎㅎ드레스 자체만 봤을땐 좀 특이하고 화려한 디자인이 많았어요  마지막인 아뜰리에로리에는 일단 샵이엄청 조용하고 차분해서 놀랐어요 예약확인 하는데서 착오가 생겨서 30분지나 들어갔지만 그만큼 죄송해하시면서 드레스도 한벌더 입게 해주시고 저한테 찰떡일 드레스도 많이 보여주셨어요♥ 정말 잔잔하면서 투명한 비즈들과 실크의 찰랑거림을 느끼게해준곳!! 결국 아뜰리에로리에로 최종 결정했어요 

김예빈

스드메 계약 당시 스크랩한 웨딩드레스를 보시고 잔잔한 비즈샵으로 몇군데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계약 후기에도 남겼는데 이현숙 부장님의 솔직하면서 경력이 빛나는 상담은 정말 니즈를 콕콕 알아채주십니다 ㅎㅎㅎ 덕분에 두 군데로 추려서 상담을 잡게 되었습니다. 처음 드투라 넘 긴장됬는데, 꼼꼼하신 이현숙 부장님께서 드레스 투어 전에 안내사항을 알려주시고 여러 질문에도 넘 친절하게 대답해주셔서~ 즐기고 오면 되겠다 ㅎㅎ 맘이 편해졌습니다. 웨딩을 준비하는데 제일 큰 게 정보력인데. 하나하나 드레스 투어 준비사항을 알고 하는 시간을 부장님 덕분에 늘 아낄 수 있어서 속 시원하고 ㅠㅠ 넘 든든합니다.무튼 1시간 간격으로 2시 리디아브라이드 3시 브라이덜 수지 순으로 투어를 갔습니다. 인스타로 몇 드레스를 스크랩해두고 홀도 스크랩 해두었습니다.첫 샵이라 리디아브라이드에서는 친절하게 방향을 안내해주셨구요. 원하는 스타일과 여러 추천을 섞어서 잘 입혀주고 안내해주셨습니다.드레스는 촬영 불가라 대기실만 살짝 찍었습니다. ㅎㅎ 블로그에도 많이 나와있구 두 샵 모두 대기실이 널찍하고 좋았습니다.아쉽게도 ㅠㅠ 드투전에 코로나 4단계 격상으로 2인까지만 입장 가능해서 ㅠㅠ 예랑이랑 둘이만 가게됬습니다. ㅎㅎ 열심히 꼼꼼히 비교해주고 그려주었습니다.❤3시에 브라이덜 수지에선 여러 추천 스타일을 다양하게 섞어주셨는데요. 선택은 브라이덜 수지로 하게되었습니다. 샵마다 취향차이가 있는데. 선택한 이유는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어볼 수 있었고, 실크 비즈 등 여러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서 좀 더 고민 해 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비즈감이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두 샵 모두 피팅시 친절하게 잘 안내해주시고 기분 좋게 피팅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브라이덜 수지는 ㅠㅠ 2시 피팅 후 급하게 택시타고 가서 대기실 사진이 없네용 ㅜㅜ인스타사진 대신해 올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