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류경
21.07.30
강변 웨딩스퀘어 웨딩홀을 방문했어요 :)처음에는 어두운 홀인 컨벤션만 고집했었는데 제가 원하는 시간과 날짜가 채플홀만 남아있었어요.그래서 실망하고 있었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 밝은 채플홀이 화사하고 밝아 축복하는 느낌이 들어서 채플홀로 결정했습니다.무엇보다 신부대기실에서 바로 홀로 입장할 수 있는 점이 제일 좋았어요.신부대기실 오른쪽 문을 열면 바로 홀입니다!!!다른 곳들은 신부대기실에서 나와서 홀 문앞에서 들어가야하는데 채플홀인 루시드홀만 신부대길에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다만, 버진로드 높은 곳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비추천합니다.버진로드 단상이 따로 있지는 않아요.처음에 보았을 때는 너무 밝기만 할까 걱정하였지만 입장할 때와 선서할 때등 분위기마다 조명도 조절해주시고,신부 신랑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입장시에는 조명을 다 낮추고 신랑 신부에게만 조명을 비춰주니 밝다고 걱정하실필요는 없으실 것 같아요 :)무엇보다, 강변웨딩스퀘어의 가장 좋은 점은 홀마다 각각 분리되어있다는 점입니당. 가장 좋았어요.각 홀마다 대기 하시는 곳들이 나뉘어져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느껴지고, 하객분들이 섞일 일도 없습니다.이상, 웨딩홀 후기였습니다!!